대우건설, 철근 축소 보도 왜곡 반박
대우건설이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일정 촉박 땐 철근 축소'라는 내용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14일 회사 측은 해당 보도가 왜곡된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일정 부족 시 배근 축소해 접수'라는 표현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대우건설의 입장
대우건설은 최근 언론 보도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회사의 부정확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프로젝트 일정이 촉박할 경우 철근의 양을 축소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 측은 이는 완전히 잘못된 이해라고 명확히 밝혔다. 회사는 모든 건설 프로젝트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구조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철근의 양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건축자재는 규정과 기준에 맞추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고객과 파트너 기업들에 대한 신뢰를 결코 해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모든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단순히 일정에 쫓기기보다는, 전반적인 품질과 안전을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대우건설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철근 축소 보도 왜곡의 원인
이번 사건이 불거진 원인에 대해 대우건설은 보도의 일부 표현이 모호하게 전달되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철근의 적정량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그 과정에서 적절한 품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회사는 “배근 축소”라는 표현이 실제로는 “구조적 안전성을 기준으로 한 자재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점을 정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력과 자재의 활용이 최적화되면서도 품질과 안전성만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러한 왜곡된 보도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대우건설은 향후 구체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대우건설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대우건설의 향후 대응 방안
대우건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내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정보가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하고, 고객 및 언론과의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러한 내부 시스템 마련 외에도, 대우건설은 정기적인 품질 관리 점검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연구개발 투자도 늘려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방식을 배풀 예정이다. 회사는 고객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대외적인 메시지를 더욱 명확히 하여 오해의 소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대우건설은 업계 내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대우건설은 보도 내용의 왜곡을 강력하게 반박하며, 철근 축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이들은 프로젝트에서의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며 앞으로도 고객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계속된 모니터링과 소통으로 오해를 줄여나가겠다는 대우건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